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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대전 안착위해 팔 걷었다
  • 담당부서 신성장산업과
  • 작성일 2014-07-21

국방기술품질원이 설립할 예정인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이하 신뢰성센터)’를 대전에 유치하기 위해 민관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신뢰성센터를 죽동지구 국방산업단지에 안착시킬 유치협의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신뢰성센터는 군수품의 환경시험과 군수산업체 제품의 신뢰성 검증, 군수품의 장·단기 저장 성능시험 등을 시행할 전문 기관인데요. 부지 1만 9,835㎡ 규모에 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입지 최적 조건 갖춰

대전에는 첨단 군사장비 개발의 최고봉인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비롯해 군수사령부, 자운대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풍산연구소, 한화연구소 등 국내 굴지의 방위산업체 연구소 등 80여 국방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고, 인근 충남 계룡시에는 3군본부가 위치해 군수산업 집적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대전시 주최 벤처국방마트에서 외국 무관이 공용화기용 신형 조준경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대전시 주최 벤처국방마트에서 외국 무관이 공용화기용 신형 조준경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


또 대전시는 이 같은 여건을 적극 활용해 대전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계획 추진 등 국방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등 신뢰성센터 유치의 당위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첨단국방산업전에 전시된 스마트 다목적지뢰와 지향성 대인지뢰
[지난해 6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첨단국방산업전에 전시된 스마트 다목적지뢰와 지향성 대인지뢰]

 

신뢰성센터 유치협의회 본격 가동
 
대전시는 최근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길병옥 충남대 군사학부장, 최기출 전 해군참모차장, 이영하 전 공군참모차장, 이재홍 전국방과학연구소 연구기획부장, 이운동 KAIST 교수, 최병오 한국기계연구원 신뢰성센터장, 정순목 대전시국방산업자문관, 전의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조항주 ㈜한화종합연구소장,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 등 행정 및 국방 관련 13명으로 구성된 신뢰성센터 유치협의회를 조직했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유치협의회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대전유치협의회]

 

유치협의회는 대전시가 신뢰성센터를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 중인데요. 유치위원회가 꼽은 신뢰성센터의 대전 입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3군본부 등 군 컨트롤타워 및 군 수요기관 밀집
탁월한 접근성(전국 주요 도시 연결)
전국 유일의 국방산업 지원 전담조직 및 죽동지구 국방클러스터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
대전시 국방 ICT 융합산업 정부 특화 프로그램으로 추진(2015년부터)
국방기술품질원 산하기관 통합관리 및 운영에 유리(대전국방벤처센터 통합청사 건립)
충남대와 한남대 국방 ICT 전문 인재육성 사업기관 선정(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채우석 신뢰성센터유치협의회장은 “신뢰성센터의 대전 입지는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국방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시설 활용은 국가적 차원에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당위성을 역설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신성장산업과(042-270-3832)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4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국방기술품질원신뢰성센터 대전 안착위해 팔 걷었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