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대전IC에서 논산으로 가는 길이 시원하게 넓어집니다.

공사구간은 국도 4호선 서대전IC부터 계룡시 입구 두계삼거리까지 연장 5.4㎞입니다.

이곳은 교통량이 많고 도로굴곡이 심해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손꼽혔는데요.

특히 방동저수지를 전후로 양쪽 모두 S자 형태 선형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했습니다.

이번 공사는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것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인데요.

대전시는 내달까지 도로구역을 결정하고 기획재정부와 사업비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연산~두마 계룡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와 연계, 이번 확장공사에 따른 통행안전 확보와 향후 교통량 증가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대전-논산 통행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돼 광역교통망 효율성 증가에 따른 대전-계룡-논산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0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