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가 오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최근 합동 T/F 제2차 회의를 열고 유성복합환승센터 건립 조기 정상화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내달 중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 받고 연말까지 사업신청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서 민간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 이후라도 개선된 정책안이 나올 경우 상호협의에 따라 사업을 추가해 사업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침을 보완했습니다.

또 대전시는 BRT환승센터, 행복주택, 환승주차장, 유성보건소 등 공공시설 확보를 위해 유성구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을 확보, 토지보상 선매입에 대한 도시공사 자금 유동성을 적극 지원키로 했습니다.

[유성복합환승센터 조감도 예]

대전시는 이번 공모에 있어 앞서 롯데컨소시엄과의 계약해지 사태로 사업추진이 중단된 전례를 거울삼아 지침서 보완에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사업자 선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 우수업체 참여를 이끌어 보다 완성도 높은 환승센터를 건립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운송주차과(042-270-5330)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