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대전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 담당부서 산업입지과
- 작성일 2023-03-09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근본은 경제력입니다.
그 경제력은 우량한 기업이 얼마나 많이 활동하고 있는가에 있는데요.
첨단시대로 나아가는 지금 우리나라 과학수도인 대전은 성장성 높은 미래형 기술기업이 찾아오기 좋은 곳이지요.
[스마트그리드 관련 신소재를 개발 중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
그래서 기업이 찾아와서 맘껏 기량을 키워갈 장소, 산업단지가 필요합니다.
민선 8기 대전시가 추구하는 일류도시, 일류 경제도시의 핵심과제로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대전산단 대개조+α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산업단지(이하 대전산단)는 1970년대 조성 이래 확고한 주력산업을 갖추지 못하고 영세화와 노후화로 경쟁력을 잃어갔습니다.
[대전산단 위치(붉은원)]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의 중추이자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시민 생활 안정화에 중요 요소인 만큼 이를 해결하는 것은 도시발전의 핵심 포인트였는데요.
이에 대전시는 대전산단 재생을 통한 경제도약을 기치로 대개조 사업을 추진, 지난해 국비 3,000억 원 투입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대전산단 대개조 방향]
스마트그린산단 UP↑
인공지능IAI), 빅데이터, 로봇, 사물인터넷(IoT)을 주력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산업단지도 대변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는 5,000명이 일하던 중국 공장을 문 닫고, 대신 독일 본토에 주문-맞춤생산-출고-배송까지 전 과정을 10여 명이 운영하는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한 것은 좋은 예인데요.
[완전 자동화를 실현한 아디다스 공정 로봇]
과거 제조업으로 불가능했던 다품종 소량생산의 온라인 맞춤 주문, 자동출고 및 배송까지 자동화를 실현하면서 이익은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스마트공장 내부]
이런 변화의 바람 속에 대전시도 대전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추진 중인데요.
스마트그린산단은 노후된 대전산단을 디지털 인프라 중심 스마트산단으로 전환하는 것에 더해 에너지 자립화와 친환경화로 미래 경쟁력을 갖춘 첨단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마트그린산단 개념도]
이에 따라 대전산단은 제조혁신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 스마트화, 발전단계인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거쳐 심화 단계인 디지털·그린 융복합 혁신산업단지로 거듭날 전망인데요.
이를 위해 2027년까지 7개 사업에 646억 원을 투입, 스마트에너지 플랫폼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4일 대덕구 대화동에서 열린 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단 노후화로 약화된 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환경 개선과 구조 고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대전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새롭게 변신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중부권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대덕구 대화동에서 열린 대전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에서 포부를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산업입지과(042-270-377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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