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국비 4조 원 확보!

대전시가 2023년 예산에서 국비 4조 682억 원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3 대전시 현안사업]

국비 4조 원 시대 개막

기획재정부가 내달 2일 국회에 제출할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우리시가 획득한 국비는 4조 682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플래이션과 고금리 기조로 정부예산 증가율이 예년보다 하향 조정된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더욱 값진데요.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시 현안사업 대부분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특히 공약사업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설계비 210억 원 반영을 비롯, KAIST 혁신디지털의과학원 구축 설계비 8억 9,000만 원, mRNA/DNA 기반 의약품개발생산지원센터 구축 23억 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지원사업 7억 원이 책정됐고요.

또 대전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30억 원, 대전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추가 조성 20억 원 등 과학경제도시로 성장할 기반사업도 빠짐없이 반영됐습니다.

이밖에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50억 원, 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조성 64억 원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도 차질 없이 진행할 여건을 확보했습니다.

내년 예산안 국비 확보 분야별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건복지 분야

▲ 기초연금 3,699억 원

▲ 생계급여 1,848억 원

▲ 영유아보육료 1,075억 원

▲ 아동수당급여 722억 원  

▲ 장애인활동지원급여지원 638억 원

▲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 193억 원 등 

과학경제 분야

▲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20억 원

▲ 대덕특구 바이오헬스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 30억 원

▲ 세포주 기반 의료용항체 신속제조지원센터 구축 33억 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203억 원

▲ 대전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추가 조성 20억 원

▲ 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 42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 충청권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 226억 원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00억 원

▲ 대전~옥천 광역철도 20억 원 

▲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선 이설 119억 원

▲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25억 원

▲ 제2매립장(1단계) 조성 115억 원 

▲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나들목 설치 12억 5,000만 원 등

지역균형발전 분야

▲ 도시재쟁 뉴딜사업 112억 원

▲ 지역소멸대응기금 12억 원

▲ 지방투자촉진보조금 32억 원

▲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70억 원 등

기타 현안사업

▲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건립사업 25억 원

▲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시설 64억 원 

▲ 대전 3·8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38억 원 

▲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110억 원 등

대전시는 이번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면 국회에 예산증액을 위한 캠프를 구성, 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갖추고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까지 추가 포함되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예산담당관실(042-270-312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