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민선8기 첫 추경 7005억!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약자 지원 방점
- 담당부서 예산담당관
- 작성일 2022-08-24
민선 8기 대전시정 첫 추가경정예산은 7,005억 원입니다.
소상공인, 청년, 사회적약자 지원에 방점
대전시는 22일 민선 8기 처음이자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7,005억 원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항목별로는 일반회계 6,003억 원, 특별회계 1,002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난 1회 추경보다 10.8% 늘었는데요.
회계별 |
예산안(억원) |
기정예산(억원) |
증감액(억원) |
% |
|
합계 |
71,711 |
64,706 |
7,005 |
10.8 |
|
일반회계 |
60,723 |
54,720 |
6,003 |
11.0 |
|
특별회계 |
10,988 |
9,986 |
1,002 |
10.0 |
|
|
공기업 |
3,225 |
3,072 |
153 |
5.0 |
|
기타 |
7,763 |
6,914 |
849 |
12.3 |
이번 추경은 최근 고금리 기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지원, 청년정책 추진, 약속사업 이행,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재정지출 구조조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자금 이차 보전금 49억 원 증액
△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29억 원 증액
△ 노란우산공제회 정액장려금 8억 원 증액
△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예산 274억 원 증액 등
총 10건, 372억 원 추가 편성
청년정책 지원
△ 청년 주거정책 개발 및 실행전략 수립 용역 1억 3,000만 원
△ 청년내일저축 5,300만 원
△ 구암·신탄진·낭월 청년주택 다가온 건립 112억 7,000만 원 등
총 16건, 146억 원 추가 편성
사회적약자 지원
△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2,000만 원
△ 학교밖 청소년 꿈키움 수당 9,200만 원
△ 난임 시술비 지원 6억 원
△ 여성폭력피해자 시설 지원 1억 2,900만 원 등
총 30건, 664억 원 추가 편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 생활비 지원 448억 원
△ 선별진료소 검사인력 활동 지원 2억 원
△ 선별진료소 검사비 3,000만 원 등
총 14건, 1540억 원 추가 편성
또 이번 추경으로 민선 8기 약속사업도 시동을 걸었는데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 연구용역, 호남고속도로 지선 지하화 타당성 평가,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위한 예산안이 상정됐고요
아울러 이장우 대전시장이 취임 초 밝힌 건전재정 예산편성 기조에 따라 불요불급 항목 173건에 대한 603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정부가 물가상승 등 경제적 문제에 따라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민선 8기 첫 추경은 부진사업 구조조정을 단행,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사회적약자 지원 등에 집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예산담당관실(042-270-3092)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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