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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한일 무역갈등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기회로 만들자
  • 담당부서 대변인실
  • 작성일 2019-07-22

"중요한 것은 단순한 한일 간 이익 갈등이 아닌 경제전쟁의 성격, 이번에 우리나라가 앞설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비한 관내 기업 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일 간 불공정한 무역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단순 경제갈등이 아닌 경제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가 일본 의도에서 벗어나 경쟁력에서 앞설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우선 일본의 반도체 관련 부품소재 규제가 우리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역경제 변화, 피해 등 영향에 대해 검토하고 관련 기업을 어떻게 지원할지 대책을 마련하라”며 “이를 통해 경제구조 다변화와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내교, 장기적으로 환경을 개선하자”고 당부했습니다.

22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22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주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관계직원 노고를 치하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 준 것이 무엇보다 큰 의미”라며 “특히 기존 대전에 있던 공공기관에도 소급적용 돼 앞으로 매년 900명에 이르는 일자리를 만든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고요.
 

이어 “이번 성과에 이어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에 지정되도록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며 “더욱 노력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자”고 독려했습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각 부서 협업체계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역교통체계 개선, 도시재생 등으로 연계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때문에 트램도시광역본부 뿐 아니라 교통건설, 도시재생본부, 문화관광, 환경녹지 등 다른 부서가 다 함께 회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7~8월 자연재해 대비 철저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일본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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