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목 전국 최초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지원센터' 문 열어
  • 담당부서 기업지원과
  • 작성일 2017-07-26

과거 기업의 궁극적 목적은 이윤의 극대화였습니다.

하지만 이익추구에 대한 과도한 목적의식은 탈법이나 도덕성 결여로 나타났고, 특히 정경유착을 통한 불법행위까지 버젓이 저지르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는 결국 국민 개개인의 경제적 손해를 동반한 사회전체의 후퇴로 귀결, 특정기업만 돈 벌고 국가경제는 좀먹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런 가운데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회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우리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대전시는 24일 서구 둔산동 소재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대전광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귀추가 주목됩니다.

24일 서구 둔산동 소재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 문을 연 ‘대전광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24일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지역본부에 문을 연 ‘대전광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지원센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그들의 사업 영역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 관심사들을 수용해 적용함으로써 이해 당사자들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내 경제분야 다섯 개 단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참여 협약’을 맺고 건전한 기업문화 만들기를 다짐했는데요.

특히 CSR 경영활동 적극 참여 및 공익사업 발굴, CSR 우수기업 육성 정책 제시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CSR 지원센터 개소는 기업에게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건전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기업 스스로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지우너과(042-270-3691)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전국 최초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지원센터' 문 열어"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대변인 (2024-04-26)
  • 문의전화 : 042-27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