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제목 대전 중소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가시적 성과 봇물
  • 담당부서 과학특구과
  • 작성일 2016-06-07

대전시가 진행 중인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 중소기업 미국 진출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관내 5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미국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넥스트이노베이션 ▲비전세미콘㈜ ▲㈜새온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효성기술

이를 통해 3개 기업이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법인 설립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제품공급 계약과 투자유치를 위한 NDA(기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는데요.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넥스트이노베이션
기존 시각장애인에게 책을 읽어주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공기업에서 벗어나 아마존(Audible.com)의 오디오북(Audio-Book), 이북( e-book)과 같은 플랫폼 제공기업으로 비즈니스모델을 확장해 미국 현지화 예정.

제이에스케이바이오메드㈜
시장조사 결과를 적용해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실리콘밸리 의료기기 제조사(Venta Medical Inc.)와 의료기기 승인절차 등에 관한 컨설팅 계약 및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 획득. 미국을 거점으로 중국 및 아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진출할 계획.

㈜새온
실리콘밸리 교육 프로그램 제공기업(Bricks4kidz)에게 교육용 로봇 알티노 1,000대 공급(25만 달러 상당) 계약 상담. 실리콘밸리 로보틱스협회와 기존 제품에 JAVA 프로그래밍 언어를 추가해 미국시장 진출 협력 약속.

㈜효성기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동문 엔젤투자협회(Harvard Business School Alumni Angels Association)의 기술이사(Tony Lazar)가 효성의  UWB(Ultra WideBand) 레이더 센서를 헬스케어분야 적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추후 기술협력 논의 예정.

강석범 ㈜세온 공동대표가 실리콘밸리 Meet-up에 참가해 투자가 및 기업가 앞에서 당사 주력제품인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용 로봇 알티노를 설명하고 있다 
[강석범 세온 공동대표가 실리콘밸리 Meet-up에 참가해 투자가 및 기업가 앞에서 당사 주력제품인 프로그래밍 언어 교육용 로봇 알티노를 설명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 3년차 도약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대전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산호세주립대 등 현지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전문가를 초청한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현지 캠프에서 역량강화 훈련과 사업계획 구체화, 1대 1 멘토링, 바이어 및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업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수준별 맞춤 지원을 중점 실시하고 있고요.

아울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실리콘밸리무역관 및 대전실리콘밸리사무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지원을 실시, 참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대전 중소기업 실리콘밸리 진출 가시적 성과 봇물"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