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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무엇보다 시민안전! 권선택 대전시장 방범순찰 현장체험
  • 담당부서 민생사법경찰과
  • 작성일 2016-11-30

“낮에는 생업 현장에 종사하고 밤에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9일 오후 9시경 서구 탄방동에 골목길을 유심히 살피며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민·관·경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하며 시민의 생활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방범대원으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9일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을 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9일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을 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야간순찰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한상덕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시민경찰대와 자율방범대원 80여 명이 참석해 탄방동과 둔산2동 일대를 점검했습니다.

순찰 중 권선택 대전시장은 “경찰이 치안유지에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데, 연말연시에는 경찰인력만으로 범죄예방에 한계가 올 수 있다”며 “특히 야간에 골목길, 공원, 상가가 밀집한 곳은 방범대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순찰한 탄방동 일대는 남선공원 주변 일부지역이 청소년 탈선 우려가 많고, 또 상가와 원룸빌라가 밀집해 여성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으로 꼽히는데요.

이에 1993년부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방범대가 결성돼 시민안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도 자율방범대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올해에만 방범초소 개선 및 방범장비 구입비용 1억 8,400만 원을 지원하고 모범 자율방범대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자율방범대가 우범지역 순찰과 범죄예방, 청소년 보호 등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라며, 우리시도 방범대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9일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을 마치고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29일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을 마치고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편, 대전에는 147개 자율방범대 2,824명이 도시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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