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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수립 주문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03-08

권선택 대전시장이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과 여성정책 혁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수립을 주문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가출 청소년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에 이은 실태파악 등 청소년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긴급 대책회의로 이를 공론화시키는 한편 경찰청, 교육청과의 공조로 체계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권선택 대전시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관점이 정책에 보다 잘 반영될 수 있는 ‘젠더혁신’을 제시했는데요. 사회적 관점에서 성평등을 인식해야 궁극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권선택 대전시장은 취임 직후인 2014년 7월 대전만의 성평등 정책인 '양성 5.0' 정책을 선언하고 다양한 여성정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양성 5.0'이란 여성의 영향력과 권력지수가 10점 만점에 5.0은 돼야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리시의 역점정책 중 하나가 여성친화도시 만들기”라며 “모든 정책에 있어 여성의 관점에 따른 공간적 물리적 변화가 반영되려면 사회적 의미의 젠더혁신이 적용된 정책이 수행돼야 한다”고 설명하고 각 실국의 통합정책 수립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기조를 활용해 법령과 형태가 함께 개선되는 맞춤형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해 도시계획과 건축분야의 규제완화 정책이 시민의 호응을 받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분야별 TF를 구성해 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특히 사전심사형 감사제도 같은 제도를 잘 활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권 시장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화상경마장 확장 논란에 대해 “주민의 의견이 우선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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