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미래를 여는 혁신성장!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지속 가능한 그린시티!

미래도시 대전을 만드는 원년, 2020년 대전시정 4대 정책방향을 소개합니다.

[9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브리핑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브리핑을 갖고 올해 역점 추진과제를 설명했습니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보다 구체적으로 시민 삶이 좋아지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과 더불어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올해 민선7기 운영이 반환점을 넘어서는 것에 따라 보다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 우리가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준비를 했다면, 올해부터 민선7기 후반기까지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과를 펼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9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브리핑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모두발언

2020 새해 첫 브리핑입니다.
오늘 함께 하신 언론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여러분 올해 소원하는 것 잘 이뤄지는 희망찬 한 해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대전시가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장만하는 성과를 만든 희망의 해였습니다.
이런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함께 응원해준 대전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맞아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이런 지난해 성과들을 기반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대전시민의 삶이 개선되도록, 발전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올해 신년사에서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 한 해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우리 대전도 올해를 미래대전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아 시민과 더불어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발표할 내용은 크게 네 가지입니다.

혁신성장, 균형발전, 문화도시, 그린시티.
또 여기 담기지 않았지만 민선 7기 지향점인 시민주권 강화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2020년, 민선7기가 반환점을 도는 해입니다.
지난해에 우리가 여러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준비를 했다면, 올해는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고 민선7기 후반기까지 집중적으로 성과를 펼치고 맺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대전시정은 지난해보다 더 빠른 속도감으로 결실을 맺는 행정력을 보여줄 것입니다.

미래를 여는 혁신성장

먼저 혁신성장 의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전이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추구하고 있는데, 이에 걸맞는 정책은 무엇이 있나 더러 의구심을 갖기도 합니다.
지난해 초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을 방문해서 이곳을 4차산업혁명 거점도시로 삼겠다고 발표한 이래 여러 성과가 다가왔습니다.
대덕특구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대덕특구 재창조 마스터플랜을 구체화 되는 해, 이를 통해 대전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선도과제 중 중심내용은 진행 중인데요.
출연연 오픈플랫폼 조성 등 관련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과제로 등장한 융복문화콘텐츠클러스터 예타 대상사업 선정도 확실히 진행되도록 하고 있고요.
작년 아쉬움을 남겼던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도 반드시 선정돼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 대전을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키우기 위한 바이오 혁신성장 사업에도 국비가 반영됐는데, 앞으로 바이오허브가 되도록 기반을 만들 것입니다.
아울러 대덕특구 기반 혁신성장을 위해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올 상반기 건립해 혁신성장 비전을 만들고 지원사업을 총괄 컨트롤 하겠습니다.

우리가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하기 위해 내걸었던 아젠다가 스마트시티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첼린지 2단계사업 유치를 통해 과학기술 실증성과를 만들어내서 2022년에 대전이 과학도시이면서 스마트도시임을 세계에 알리도록 집중력 발휘할 것이고요.
이 외에도 여러 과학관련 사업을 지금보다 높은 단계에서 대덕특구와 협력해 확산시키도록 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서로를 보는 균형발전

다음은 균형발전 전략입니다.
여러 사업이 다 중요하지만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 중 하나가 균형발전 사업입니다.
대전은 많은 발전을 했지만 상대적으로 그늘진 곳이 발생했고요.
이는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균형발전에 관한 것입니다.
서울수도권이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서면서 국가균형발전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는데요.

이것이 비단 국가만의 과제가 아닙니다.
대전 내 도시 균형발전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무엇보다 혁신도시 지정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역인재 채용 문제를 해결했다면, 올해는 반드시 혁신도시로 지정돼 원도심 재생동력으로 삼아야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지역사회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풀어가야 합니다.

또 역세권개발에도 집중할 것입니다.
그동안 3차례 공모사업이 실패했는데, 민간기업에게 투자 가능성 기회를 열어줘야 합니다.
그동안 실현 가능한 검토를 마치고 공모를 통해 올 3~4월 역세권 개발사업이 확정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원도심 재생사업이 활발히 지원되도록 하고요.

또 청년주택도 대전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주택 1800호 공급계획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원도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2시립도서관 건립, 그 외 복지문제 관련 지금 추진하는 시립의료원은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데 올 상반기 예타가 통과되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서비스가 향상되게 지원할 것입니다.

다음은 소상공인 정책입니다.
올해 경제예측을 보면 한국은행 등 국가기관 전망이 경제성장률 2.2%, 민간연구소는 1.8%로 대략 2.0% 내외가 예상됩니다.
종합적으로 2% 내외지만 소상공인 환경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올해 소상공인과를 신설, 다음달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도 발표할 것이고요.
또 지역화폐를 올 상반기 중 발행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토록 잘 해나가겠습니다.

우리가 골고루 잘사는데 중요한 것이 의료와 복지분야입니다.
시립의료원 건립뿐 아니라 요양원, 바우처택시 등 이런 사업들을 확장해서 골고루 복지서비스가 이뤄지고, 그래서 그물망처럼 사각지대를 없애는 작업 함께 할 것입니다.

매력 넘치는 문화도시

다음은 문화도시 비전입니다.
지난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사업을 펼쳤는데요.
성과와 아쉬운 부분이 공존했고, 또 비판과 좋은 아이디어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도시품격을 높이고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2년차를 맞아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꾸준히 전개해 품격을 높이도록 할 것이고요.

그리고 보문산관광사업을 올 3월 확정 발표할 것입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보문산에 건설하고, 오월 현대화 사업도 추진해 많은 사람이 대전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우려될 수 있는 교통운송에 관한 것과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해 문제가 최소화되도록 할 것이고요.
또 하늘공원, 대청호오백리길 등 환경을 적극 활용해 볼거리와 놀거리가 충분한 도시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또 e-스포츠 등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대전시티즌이 기업구단 전환되면서 올해 반영됐던 예산 65억 원이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으로 녹아들어가 생활체육 지원,  전문선수단 육성, 나아가 문화체육 향상 등에 활용됩니다.

또 대전 역사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난번 3·8민주의거기념관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요.
단재 신채호관 건립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또 대전 대표축제에 대한 의문과 회의에 대해, 대표축제를 묻는다면 아마도 사이언스페스티벌이라고 하겠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과 관광객을 끌어들이지는 못k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전면 검토, 과학과 예술을 결합시켜 대전 대표축제로 만드는 사업을 올해 진행하는데요.
T/F를 만들어 구체적 계획을 설계, 대표 축제로 만들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지속가능한 그린시티 비전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광역철도망 계획 등은 잘 아실 것이고요.
더 나아가 이를 철도 중심, 대중교통뿐 아니라 대전이 지역 중심도시로 성장토록 만들 것입니다.
이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뿐 아니라, 철도망이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세종, 옥천, 청주공항, 계룡을 연결해서 주변 도시의 중심인 대전의 위상과 더불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교통체계를 새롭게 수립하고 친환경 그린시티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 환경관련 사업도 균형 있게 추진할 것인데요.
일부 인식이 둔산센트럴파크계획이 원도심에는 투자를 안 하는 불균형이 있다고 비판도 하는데, 계획을 보면 원도심에 무려 12개 공원이 계획돼있고요.
소제동 등은 사업비만도 500억 원 규모입니다.
그 외에도 원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이뤄가겠습니다.

또 둔산센트럴파크가 단순 토목공사가 되지 않고 실질적 상징이 돼 시민이 언제나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가장 가슴 아픈 대목이 시민안전지수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것입니다.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모든 점검과 대책을 세워 안전도시로 거듭나는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가장 강력한 방식으로 지표를 매 시기마다 관리해 훨씬 안전한 도시를 시민이 체감하도록 정책을 펼 것입니다.

끝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오늘 발표한 4대 핵심과제에는 없지만,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인데요.
민선7기는 시민주권시대를 만든다는 철학과 비전으로 일관된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숙의민주주의, 시민주체성, 시민참여를 높이고, 한발 더 나아가 거버넌스 체계를 확대하고요.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에서 시민주권이 구현되도록 체계화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기까지 올해 주요 사업과 비전을 말씀드렸고요.
다음에 분야별로 지표와 재정상황을 포함한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이런 목표가 반드시 성취되도록, 또 이를 통해 도시발전과 시민안전이 더 좋아지도록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추진력 발휘해 성과를 만들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도 비판과 질책을 함께 해주시고 지역이익에 관련된 것은 힘을 모아주셔서 좋은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해주세요.

[9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신년 기자브리핑을 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질의응답 요약

질문 : 대전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지난해 성과와 부족한 점, 보완할 것이 있다면?

허태정 대전시장 : 서두에서 말씀드렸듯, 우리가 대전방문의 해를 시작한 계기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 7030의 해를 맞아 도시 역사정체성을 정립하고 대내외 알려 관광자원화 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콘텐츠 등 관련 준비가 부족했던 것 이 사실입니다.
뒤늦게 하나하나 채워가며 토토즐 등 좋은 성과를 만들고, 노잼도시 이미지를 극복하고, 대전이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문화도시가 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하루에 성과내기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3년에 걸쳐 대전이 갖고 있는 자원과 유산을, 점으로 널부러진 것들을 하나의 면과 선으로 보여주는 것이 지난해 목표였고요.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과 비판도 있었지만, 일부는 좋은 성과로 사랑도 받았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해 집중할 것인데요.
대전의 경쟁력과 문화자산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질문 : 도시공원일몰제 진행 과정에서 행정소송 등 잡음도 있었다. 올해 진행 중 우려되는 부분과 현재까지 사유지 매입 진행상황은?

허태정 대전시장 : 도시공원일몰제는 전국 대도시권에서 다 문제가 되어 지역사회 갈등요인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 대전도 지난해 이 문제와 관련해 많은 지역사회 논란을 겪었고요.
때론 시민 간 갈등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언론 우려와 비판도 있었고요.
굉장히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공론화위원회 등을 거쳐 도시위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었고요.
그래서 일부는 계속사업으로, 일부는 사업 중단 후 지방세로 매입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입니다.
행정소송도 진행 중인 곳도 있는데, 이것은 매입이나 공원화 절차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문제점은 최대한 법에 따라 대응하며 행정절차를 정상 추진하고 있고, 또 이런 과정에서 시민갈등을 최소화 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손철웅 환경녹지국장 : 12개 공원을 재정으로 매입하는데 현재 60% 정도 진척됐고요. 특례사업으로 진행 중인 3개 공원은 감정평가 중인데, 오는 6월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질문 : 올해 시정에서 가장 중점 두는 사안을 꼽는다면?

허태정 대전시장 : 모두가 다 중요한 일인데, 제일 중요하고 시급한 것을 선택한다면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대전과 충남이 같이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이고요.
이것이 곧 지역사회 전체는 물론 원도심 재생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에 가장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또 대덕특구 조성 50년 맞춰 재창조 용역사업이 진행 중인데, 최종 결과가 나오면 범부처 사업으로 진행되도록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질문 : 대전역세권 개발에 있어 사업성 제고 방안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병행하는 계획은?

허태정 대전시장 : 최종적으로 아직 공고가 나가기 전이어서 내용을 상세히 설명드리기는 어렵지만, 그간 과정을 통해 기업이 투자할만한 사업성 보장됐는가와 함께 우리 입장에서 사업성이 있으면서도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는 설계가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지난번까지는 주택건립비율이 25%였는데 이를 상향해달라는 요구가 있어 조정 중이고요.
둘째는 환승센터로 쓸 공간이 지금 3000평 규모가 넘는데, 이렇게 설계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공공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까지 구상 중입니다.

질문 : 중구와의 인사교류 문제로 인재개발원 교육 중단 얘기도 나온다.

허태정 대전시장 : 안타까운 일인데요.
지난 확대간부회의에서 입장을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에서 행정적 원칙으로 처리할 것을 행정부시장에게 지시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이 원칙에 따라 처리할 것이고요.
대화의 길은 늘 열려있습니다.

질문 : 대덕특구 재창조 관련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의 현재 업무분장은 어떻게 기획되고 있나?

허태정 대전시장 : 올 상반기 건립을 준비 중인데, 이 분야는 그야말로 하나의 단일 연구기관이 아니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기관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DISTEP에 전문인력이 배치되는데, 특구 전문기관과 공공기관이 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도록 체계를 만들고 있고요.
기본 요원과 파견자 등이 대전과 대덕특구의 비전을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주도하도록 유연하게 움직일 것입니다.

질문 : 양승조 충남지사가 올해 신년사에서 대전-보령 고속도로 건설을 언급했는데, 대전시 입장은?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이 과거 철도와 고속도로로 교통의 중심이었지만 이제는 이것들이 다변화하면서 그 기능이 약해졌습니다.
대신 대전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와 연결해 대전으로 모이게 하는게 도시 경쟁력의 중요 요소가 됐는데요.
대전-보령 직선화 고속도로는 충남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대전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관련 용역사업을 진행,  필요하면 국가정책으로 담아내도록 할 것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마무리발언

올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대전발전을 위해 때로는 격려로, 때로는 날선 비판으로 함께 해주시고, 특히 대전 이익에 대해서는 함께 힘 모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