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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오미크론 변이 자체 검사능력 확보
  • 담당부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 작성일 2021-12-29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자체 검출하는 역량을 갖췄습니다.

오미크론은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고 있어 우려를 낳았는데요.

이미 미국 등 몇몇 나라에서는 우세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시도 28일 하루에만 해외입국자 중 6명이 오미크론 확진자로 판명됐는데요.

대전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대전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이들 모두 오미크론 확진에 따라 격리 중이며, 이중 가족 1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음에 따라 해당 환자에 대해서도 오미크론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부터 오미크론 확정 검사를 자체 실시하는데요.

앞서 우리시에서 오미크론 의심검체 발생 시 기존 변이 PCR 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질병관리청에 검체를 송부해 검사를 요청하느라 3~4일이 소요됐던 것이 30일부터는 4시간 이내 판별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를 확인하는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를 확인하는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이에 따라 대전시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 5종에 대한 자체 검사능력을 확보, 신속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가 가능해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에 대응해 해외유입관리 강화조치를 4주(2022. 2. 3까지) 연장키로 결정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9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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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오미크론 변이 자체 검사능력 확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