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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정 도약기회 사업발굴·예산확보 미리 준비해야! 9월 확대간부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1-09-07

지난 3일 대전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전국 순회 첫 번째 경선이 열리며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각 후보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자신만의 공약을 제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요.

이처럼 대선주자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다양한 정책공약 만들기에 고심할 때, 대전에 이로운 정책을 제시하고 채택하게 만들면 시정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은 자명합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영상회의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을 시정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대선을 최대한 활용하고, 예산 확보방안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영상회의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있는 모습
[영상회의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


우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본격적인 대선정국에 접어들면서 각 후보가 우리시의 요구와 미래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채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최근 우리가 마련한 3대 분야 16개 과제 외에 추가 사업까지 발굴해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집중하자”고 설명했고요.

특히 내년 예산 준비에 대해서는 “내년은 여러 재정적 측면에서 세수가 불안정할 수 있어 재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지원사업에 신경 쓰는 상황에서도 신규 사업과 일자리창출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조정하라”고 덧붙였습니다.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영상회의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 주택공급계획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시킬 정책발굴을 지시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올해 우리시가 계획한 주택공급 물량 중 상당수가 재건축인데,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맡는 모양새”라며 “지역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건설업체가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임대주택 공급정책이 행정적 관점에서 탈피, 보다 이용자 관점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청년임대주택 공급은 정부지원금과 시비를 투입해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의 한계를 겪게 된다”며 “그럼에도 얼마를 투자했는가가 아닌 시민입장에서 살만한 집인가에 관심을 갖고 보다 좋은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회의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영상회의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소방공무원 관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의혹 없는 명쾌한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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