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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대선공약이 기회! 항공우주청 유치 등 숙원사업 해결 구체화
  • 담당부서 대변인
  • 작성일 2021-08-23

내년 대선이 다가오면서 주요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데요.

이는 지역 난제나 숙원사업을 공약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높이거나 파생사업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특히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가칭 항공우주청 신설이 일부 후보를 통해 거론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래를 이끌 유망분야로 손꼽히는 항공우주기술은 막대한 산업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우리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선 주요 후보 공약에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는데요.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하고있는 모습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


먼저 “앞으로 주요 대선후보가 지역경선 등을 이유로 우리시를 찾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우리시 현안이 공약에 반영되거나, 대선 전 실현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하라”고 당부했고요.

이 가운데 항공우주청 신설에 대해서는 “항공우주산업은 우리시 주력분야 중 하나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KAIST를 비롯, 관련 기업만 40개가 넘는다”며 “항공우주청 설립이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대전이 주도권을 갖도록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사회 관심사였던 옛 마사회건물이 창업메카로 환골탈태 해 경제발전을 물론 주변상권에도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오랜 노력 끝에 폐쇄된 마사회건물을 우리시가 매입하고 KAIST와 협력해 창업거점으로 만드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며 “이는 우리시 주도 창업기구인 스타트업파크에 이은 두 번째이며, 학문과 산업의 성공적 결합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23일 서구 소재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조성 업무협약
[23일 서구 소재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열린 대전시-KAIST-한국마사회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올 가을 지역행사가 코로나 정국을 극복하고 잘 열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백신접종 확대로 오는 10월 이후 집단면역의 틀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지만, 무작위 다수가 모이는 행사 개최는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새로운 컨셉으로 준비해 대전이 최고 과학도시임을 널리 알리자”고 강조했습니다.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당부사항을 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철저, 지역청년의 공공기관 취업기회 확대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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