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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민이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2,189건 접수
  • 담당부서 지역공동체과
  • 작성일 2021-05-18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타슈 결제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횡단보도가 잘 식별되도록 LED를 설치하는 건 어때요?”

“온통대전으로 친환경상품 판매기업을 지원해주세요.”

“북트럭 이동도서관이 있으면 좋겠어요.”

시민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이 2,189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지난 7일 마감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지난 7일 마감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시민의 직접 참여 주민참여예산

시민이 도시의 주인공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정에 다각도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것이 시정예산을 시민이 직접 사용케 하는 것인데요.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 민주주의 제도 주민참여예산 투명한 재정운영!


이에 따라 민선7기 대전시정은 기존 30억 원인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2019년 100억 원으로 대폭 올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50억 원, 올해는 200억 원으로 매년 상향시켰습니다.

아울러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시민투표단 구성 등 공정성을 높이는 장치도 확충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사업 목록화면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사업]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선정절차

지난 7일 마감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공모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189건이나 접수돼 시정참여를 향한 시민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난해(1,507건)보다 무려 45%나 증가한 것입니다.

이 같은 참여 열기는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는 컨설팅 운영, 대전형 참여예산학교 및 찾아가는 예산교육 실시 등으로 실질적 참여기반을 넓혀갔기 때문인데요.

또 전문가,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예산위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워킹그룹 활동도 홍보, 교육, 컨설팅, 제안접수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몫을 담당했습니다.

올해 제안된 내용을 살펴보면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고 교통, 환경, 청년가족, 경제, 복지, 문화체육, 안전, 공동체 등 시민 삶과 연관된 다 모든 분야에서 고루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구체적 제안내용은 대전시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아래 바로가기)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제안된 내용 중 일반참여형사업은 관련부서 검토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시민참여 온라인투표(50%), 9월 시민총회(50%)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되는데요.

아울러 올해 첫 시행하는 정책숙의형 공모사업은 민관협치 심사를 거쳐 시민총회에서 확정됩니다.

이밖에 주민자치형 및 마을계획형 사업은 동(마을)단위에서 직접 의제를 발굴, 주민총회와 시민총회에서 선정됩니다.


시정분야의 시정참여형(64억) - 사업비:일반사업 3억, 프로그램 5천만원 사업내용:시 사업, 2개구 이상 걸친 사업 정책숙의형(50억) 사업비:일반사업 3억이상 10억 이하 사업내용: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대전을 위한 사업 / 구정분야의 구정참여형(50억) 사업비:일반사업 1억, 프로그램 3천만원 사업내용:생활밀착형 사업(사업범위 1개구) / 동 분야의 주민차치형(21억) 사업비:동별 5천만원 사업내용:주민차치회를 통한 지역특화사업 마을계획형(15억) 사업비:마을공동체별 3천만원 사업내용:마을계획 사업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지역공동체과(042-270-0741)로 문의하세요.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화면

[대전시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시민이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2,189건 접수"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