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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소상공인 특별손실지원금 신속 지급!
  • 담당부서 소상공인과
  • 작성일 2021-02-01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대한 대전형 특별손실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종교단체를 통해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남에 따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하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가 더욱 심각해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관내 집합금지업종 600여 업체에 각 200만 원, 영업제한업종 2만 7000여 업체에 각 100만 원을 긴급 지원키로 결정했고요.

총 소요예산은 300억 원 규모로 예상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긴급지원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설 명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적재적소 지원이 꼭 필요한 분 들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형 특별손실지원 절차
[대전형 특별손실지원 일정]


이날 브리핑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특별손질지원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1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특별손실지원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대한 「대전형 특별손실지원」대책 브리핑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전기를 앞두고 막바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우리 대한민국도 단계적 무료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올해 안에 집단면역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설 명절까지 연장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기 침체뿐만 아니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절망과 한숨이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피해 극복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영업지원을 하겠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으로부터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조치를 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손실에 대한 직접적 지원을 서둘러 추진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는 집합금지 업종 600여 개소에 대해 각각 200만 원을 지급하고, 3만여 개소의 집합제한 업종에는 각 100만 원을 손실지원금을 지급하겠습니다.
그간 정부와 우리시가 지원한 업체정보를 활용해 2월 5일부터 설 명절까지 1차 지급을 마무리할 것입니다.

또 1차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분들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을 받아서 설 명절 직후부터 이달 중순까지 지급을 완료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대전형 특별손실지원 대상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종 중 소상공인 범위를 초과한 업체에도 지급할 것이며, 복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사업자 등록된 사업장 별로 지급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지금 1년째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 왔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으로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이 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쳐 시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위기에서 절망적 상황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지만, 시 재정여건 상 범위 내에서 드릴 수밖에 없음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 내 지급이 완료돼 설 명절에 이번 지원금이 요긴하게 사용되도록 최대의 행정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이행하여 설 명절 중 더 이상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특별손실지원에 대해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코로나19 특별손실지원 핑 영상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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