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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고교 무상급식 확대 등 지시
  • 담당부서 공보관실
  • 작성일 2018-09-05

"경기가 좋아지길 기다릴게 아니라 우리가 주도적으로 경제정책을 만들고 펼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 살리기에 관내 모든 기관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력 주문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한 기술제품이 아닌 모든 구매 가능한 것은 지역에서 구매,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시가 앞장서야 한다”며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등 모든 기관이 지역 중소업체와 자영업자에게 힘이 될 구매전략을 세우고 바로 실천하라”고 지시했는데요.

특히 “지역에서 이뤄지는 공사 및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도록 보다 강력한 방법을 마련하라”며 “지역경제 개선이 구체적 수치로 나타나도록 우리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습니다.

4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
[4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 본청을 비롯해 자치구, 공사·공단 등 관내 모든 기관이 조직혁신으로 대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키라고 지시했는데요.

구체적으로 “각 기관은 자기 역량을 진단하고 조직혁신 방안을 마련하라”며 “더 높은 신뢰를 위한 투명성과 공명성, 합리성을 확보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주요 복지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내년에 바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시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넓히려고 하는데, 최근 시교육청이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빠른 시행이 가능해졌다”며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수 있게 준비하고, 더불어 교복지원사업도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4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4일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중심의 시정홍보, 공인으로서의 공직자 역할 인식, 부서 간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달 확대간부회의부터 옛 충남도청에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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