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보다 나은 삶의 바탕이 되는 경제, 민선 7기 대전시 경제정책이 출발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취임선서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지역경제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앞서 지난달 허태정 대전시장은 당선인 신분일 때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민선 7기 경제정책 기반 확대를 도모했습니다.

민선 7기 경제현장을 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먼저 유성구 전민동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에 있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찾아가 지역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는데요.

이곳에는 의료소재 개발 ㈜비즈텍코리아, 생명공학 기초소재 제조 ㈜지투지바이오 등 기술기반 벤처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 현황을 보고받은 허태정 대전시장은 “첨단기술기반 벤처기업이 대전의 미래 먹거리를 가져온다”며 “앞으로 대덕특구는 물론 원도심 등 각 권역에 특화된 스타트업벤처기업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 유성구 전민동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소재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방문한 허태정 대전시장]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재생사업이 한창인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협회가 이번에 관리공단으로 승격하면서 대전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미래형 대전산단으로 거듭나도록 서측진입로 건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 현대화 등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2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산단 재생사업 성공방안을 모색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정성욱 회장 및 임원진과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경제정책과(042-270-351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