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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시 원자력안전대책 시스템 격상해야! 권선택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
  • 담당부서 공보관
  • 작성일 2016-12-26

"대전의 원자력안전문제는 시와 자치구, 원자력기관, 정치권, 시민단체 등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5원 일체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 원자력안전대책의 전면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기본 대책은 있지만 정부 중심의  쳇바퀴 식으로 전개되는 등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며 “내년에는 관련 조직, 협력사항, 홍보, 안전진단, 제3자 검증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손을 봐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원자력 사고에 대한 효율적 대응에 대해 “시, 자치구, 원자력안전기관, 정치권, 시민단체 등 5개 주체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일체의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며 “내년을 우리시의 원자력 안전대책을 격상시키는 해로 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권 시장은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현황을 점검하고, 관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당부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다행히 우리시는 AI가 유입되지 않고 있지만 인접 시군까지 창궐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가동해 최고 수준의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연말연시 행사에 따른 인구유동으로 인한 감염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내부 조직기능 향상을 위한 ‘공동체의식 강화’, ‘실천력 강화’, ‘홍보활동 강화‘ 등 세 가지 요소를 지목하며 공직문화 일신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행정역량이 발전하려면 각 부서가 협력해 하나가 되는 기능과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중간 리더들이 기능을 융합시키고 갈등을 봉합시키는 역할을 잘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고요.

아울러 “시정 홍보의 역할은 각 실국과 부서에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실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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