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과학벨트 핵심기관 IBS 첫삽!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본격화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16-07-01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IBS(기초과학연구원)가 30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IBS는 신동·둔곡지구에 들어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핵심기관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분야 50개 연구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엑스포과학공원 내 25만 9,769㎡ 부지에 7층 규모 건물 8개 동(연면적 11만 2,508㎡)이 조성될 예정인데요.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IBS 본원]
여기에는 행정동, 연구동, 동물실험동뿐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와 시민에게 개방되는 과학도서관도 들어서게 됩니다.
공사는 본원 건물 등 기본 시설 6개 동을 내년까지 완공하고, 2018년부터 2차 사업을 착수해 2021년 모든 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아울러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라온’도 내년 7월 신동지구에서 착공해 2021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신동지구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 조감도]
이번 IBS 착공으로 대전시 숙원인 엑스포재창조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오늘 착공은 과학벨트 사업의 대장정을 알리는 것으로,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이곳은 세계적 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과학, 교육, 의료, 문화를 아우르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엑스포재창조사업 중 하나인 사이언스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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