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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동유럽 첨단기술 도시와 협력관계 강화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15-11-25

과학도시 대전이 동유럽 첨단기술 도시와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국제사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동유럽을 방문 중인 류순현 대전시행정부시장은 24일(현지시간) 체코 제2의 도시인 브르노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24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를 방문해 페트르 보크잘 브르노시장을 예방하는 류순현 대전시행정부시장 
[24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를 방문해 페트르 보크잘 브르노시장을 예방하는 류순현 대전시행정부시장]


브르노는 2004년 체코가 EU(유럽연합)에 가입한 후 다국적 기업의 진출이 늘고 있는 체코 경제의 심장인데요. 교통, 과학, 교육 등의 분야에서 중부 유럽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체코 브르노 위치 
[체코 브르노 위치]


이번 방문은 한국과 자매도시가 없는 브르노가 한국대사관을 통해 소개받은  대전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이뤄졌는데요.

이날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브로노시청을 방문해 페트르 보크잘 브르노시장을  예방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 도시는 이번 첫 만남에서 교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향후 의회  통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했습니다.

류순현 대전시행정부시장은 “대전과 브르노는 양국의 중심에 위치한 내륙 도시이자 과학, 교통, 문화, 교육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향후 브르노와 전방위 교류협력을 추진해 드레스덴, 부다페스트 등 인근 동유럽 대표 도시들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26일 독일의 첨단과학도시인 드레스덴을 방문해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전방위적 우호협력관계를 갖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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