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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마이스산업 중심 된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착공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20-02-05

지역경제에 고부가가치를 안겨주는 마이스(MICE) 산업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도 이를 놓칠 수밖에 없는 현실.

마이스산업

마이스(MICE)산업
Meeting(회의), Incentives(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전시회) 관련 산업. 행사 방문객의 부가 도시관광, 숙박 등이 수반돼 1인당 지출이 일반 관광보다 커서 경제효과가 크고, 개최 도시로서 인지도 향상 등 홍보효과가 큰 신성장산업분야로 꼽힌다.


우리 대전은 사통팔달 교통 요지라는 조건과 대덕특구 입지가 맞물려  국내외 전시회, 학술대회, 경연대회, 축제 등 매년 500회에 이르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하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행사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일산 킨텍스 등 타 지역으로 빼앗길 수밖에 없었는데요.


공간 협소와 시설노후화로 개선이 요구됐던 옛 대전무역전시관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요구됐던 옛 대전무역전시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DCC(대전컨벤션센터), 1993년 대전엑스포 때 임시가건물로 지은 무역전시관으론 역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이에 대전시는 마이스산업 부흥을 위해 새 컨벤션센터 설립을 위한 노력을 전개했는데요. 그 결실로 4일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2022년 대전국제전시컨센션센터 완공 목표

대전시는 4일 유성구 도룡동 옛 무역전시관 자리에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4일 유성구 도룡동 옛 무역전시관 자리에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기공식
[4일 유성구 도룡동 옛 무역전시관 자리에서 열린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기공식]


옛 무역전시관은 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지은 창고형 가건물 한계에 따라 재난에 취약하고 노후시설 안전사고 우려, 전시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한계가 명확했는데요.

이에 따라 대전시는 대덕특구 연구기관을 비롯한 도시 비즈니스,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임무를 수행할 대형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목표로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규모 축소와 예비타당성 조사 철회 등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다행히 2017년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물꼬가 트이며 이날 착공에 이르렀습니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는 연면적 4만 9,754㎡(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1,091억 원,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데요. 엑스포재창조계획에 따라 건립 중인 사이언스콤플렉스와 맞물려 우리시 마이스산업에 새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년은 이 일원에 대전국제전시벤션센터와 호텔, 쇼핑몰, 과학체험시설을 망라한 사이언스콤플렉스가 들어서 마이스산업 최적 인프라가 구축된다”며 “특히 2022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시작으로 중부권 최고 마이스 도시임을 알려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일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기공식에서 비전을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4일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기공식에서 비전을 설명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실(042-270-3372)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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