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이번 한일 경제전쟁으로 반도체분야와 더불어 정밀 공작기계와 부품소재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됐는데요.

이는 다른 산업으로 미치는 파급력이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오차를 허용치 않는 정밀한 기본기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각종 기계를 구성하는 수많은 부품, 가전제품이나 생활용품의 수많은 구성요소를 만드는 틀이 바로 금형공업으로 만들어지는데요.

때문에 금형공업을 모든 산업의 가장 기본이라고 해서 뿌리산업이라고도 합니다.

뿌리산업 집적 평촌산단 개발 착수

탄탄한 지역경제 만들기의 우선순위는 좋은 기업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갖추는 것이지요.

대전시는 모든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고자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대덕평촌지구는 낙후된 공업지역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신탄진 부도심 활성화에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데요.

이번 공사로 산업시설용지 93필지(10만 ㎡)와 지원시설용지 15필지(1만 4,000㎡), 기반시설 8만 ㎡ 등 총 부지 20만 1,044㎡가 개발됩니다.

대덕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금형산업은 물론  이와 연계한 정밀제조업, 전자산업 등이 첨단 기업이 집적돼 도시경쟁력 향상과 일자리창출에 새 전기를 마련하고요.

더불어 신탄진 일원 개발효과로 도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4일 대덕평촌산단 기공식]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주택정책과(042-270-639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