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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세계적 대전시! 국제협력 날개달다
  • 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
  • 작성일 2019-11-14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보석이라 불리는 도시 더반(Durban), 세계 10대 아름다운 항구도시로도 꼽힙니다.

남아공 더반의 해안풍경
[남아공 더반의 해안풍경]


더반은 남아공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세계 스포츠선수권대회, UN 기관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우리나라와의 인연은 2017년 더반에서 열린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확정, 앞서 2010년엔 이곳에서 대한민국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로 익숙합니다.

2010년 더반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에서 나이지리아와 경기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2010년 더반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에서 나이지리아와 경기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남아공의 보석 더반과 자매도시 결연

국외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시청에서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교류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허태정 대전시장
[13일(현지시간) 쏠리시 카운다 더반시장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허태정 대전시장]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쏠리시 더반시장은 양 도시 인적교류는 물론 경제와 문화예술, 체육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우호협력을 모색했는데요.

먼저 더반시 공무원 초청연수와 경제통상협력 활성화를 위한 경제사절단 방문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과 더반이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교류를 이뤄 상생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요.

이에 대해 쏠리시 더반시장은 “대전과 교류가 활발해져 자매도시로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답했습니다.


UCLG 총회 유치 총력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2년 UCLG 총회 유치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7일 출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첫 일정으로 지난 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UN-해비타트(UN-Habitat)본부에서 ‘대전시-유엔해비타트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대전시-유엔해비타트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
[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대전시-유엔해비타트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


이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1단계로 내년 1월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청년코디네이터 2명을 파견, ‘환경디자인을 통한 도시범죄예방(CPTED)’ 모델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12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더반에서 열리는 UCLG 총회에 앞서 주요 회원도시 관계자를 찾아다니며 2022년 총회 대전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는데요.


UCLG 총회 대전유치 총력전
UCLG 총회 대전유치 총력전


특히 에밀리아 사이즈 UCLG 사무총장을 만나 대전유치 당위성을 설명해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국제협력담당관실(042-270-3364)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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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