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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외활동 #이것 #주의하세요!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근(SFTS).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기는 일본뇌염.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에 산과 들을 찾는 시민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최근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첫 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올해 첫 환자 발생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근육통과 무기력증으로 충남대병원을 찾아온 5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분석결과 이 여성은 보름 전 풀밭에서 진드기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데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과 작은소피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과 작은소피참진드기]


감염되면 고열, 피로, 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일반적 증상과 더불어 두통과 근육통, 림프절이 붓는 증상도 나타나고요.

감염자의 혈액을 접촉한 타인에게도 전염되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가 심한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아 신장 기능저하와 다발성 장기부전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질병은 예방할 백신이 없고, 감염될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치명률 12~47%)에 이를 수 있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진드기 주의보
진드기 주의보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발생

이달 초 우리시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뎅기열 등 기후변화에 민감한 모기매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한밭수목원과 옛 충남도청에 유문등(誘蚊燈)을 설치, 매주 모기를 채집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한밭수목원에서 채집한 모기 중 확인된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이 한밭수목원에서 채집한 모기 중 확인된 일본뇌염 매개 작은빨간집모기]


지난 주 채집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채집된 모기의 유전자분석검사 결과 일본뇌염바이러스 외에도 뎅기열, 황열, 웨스트나일열, 지카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 원인유전자는 검출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일본뇌염 전파 모기가 확인된 만큼 야외활동 때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과 모기기피제 등을 사용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요. 특히 생후 12개월~만12세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따른 예방접종을 꼭 준수해야 합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에 물릴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유증상자 중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은 20~30%에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042-270-6705)로 문의하세요.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