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최선의 복지정책은 좋은 일자리!”

안정된 수익을 보장하는 일자리가 가져오는 삶의 만족이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오랜 코로나19 여파와 고금리 기조, 채권시장 불안 등으로 지역 산업환경도 급변하면서 더욱 꼼꼼한 일자리 정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대전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계, 학계, 노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

산업환경 변화와 노동정책 수립

산업과 일자리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이 결합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노동유형이 등장, 이에 따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이 같은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노동정책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민선 8기 대전시 일자리 비전]

이를 통해 급변하는 노동환경과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적 목표를 설정하고 ,특히 지위에 따른 차별문제와 대립적 노사관계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시 산업구조는 서비스업이 77%인 반면 제조업은 16%에 불과해 큰 대조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전시 일자리·산업 현황]

그럼에도 바이오, 로봇, IT 등 미래형 산업기반을 확보한 것은 미래 경쟁력에 강점으로 작용하고요.

여기에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과 더불어 민선 8기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국방기술, 바이오헬스 등 4개 분야를 육성함으로써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이날 위원회에서 대전시는 고용률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위한 5대 핵심전략과 12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는데요.

5대 핵심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시 일자리정책 5대 핵심전략]

1) 산업단지 조성과 대기업 유치 등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2) 바이오헬스, 국방,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등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육성을 통한 혁신 일자리 창출

[미래 4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3) 청년, 여성, 신중년, 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4) 지역콘텐츠, 관광,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5) 노동시장 주체 상생협력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고용서비스 및 거버넌스 기능 강화

[일자리 거버넌스 기능 강화]

아울러 대전시는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대표 공동선언문도 발표했습니다.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정책 추진 관련 노사민정 협력 공동선언을 하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각계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대전시정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대기업 유치, 대덕특구 연계 고용창출,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등으로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청년이 이곳에서 일자리를 얻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정보제공, 자립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에서 비전을 제시하는 이장우 대전시장]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042-270-456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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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민선8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설명회 영상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