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시가 튼튼한 지역경제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뿌리기업 지원 사업’이 기업 매출 증대와 일자리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뿌리기업 지원 사업은 금형, 주조, 용접 등 각 분야 기반산업의 공정 개선, 애로기술 해결, 사업계획 지도 등 3개 분야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대전시는 지난해 ㈜나노코리아 등 관내 우수 뿌리기업 11개 업체를 선정, 생산설비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정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대상 기업의 매출이 평균 12% 증대되고, 고용도 9.4%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나노코리아 시설과 생산품]

또 최근 대전의 뿌리기업인 태우산업, 두연산업 등 2개 업체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공모한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 및 연구소,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회 개최 등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신성장산업과(042-270-3823)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