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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최신 F-35 조종석에 대전 기업 부품 들어간다
  • 담당부서 신성장산업과
  • 작성일 2014-07-23

대전시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국제 판보로에어쇼에 참가해 7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판보로에어쇼는 미국 오시코시에어쇼, 프랑스 파리에어쇼 등과 함께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데요. 이번 판보로에어쇼에는 44개 나라에서 1455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대전시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에서 ㈜성진테크윈 등 대전 소재 3개 업체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했는데요.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프랑스 국방 및 항공우주산업 분야 개척에 따라 후속 조치로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 결과 항공기용 스위치 및 조종간 관련 기술을 보유한 ㈜성진테크윈은 최신 F-35에 사용될 조종간 스위치를 올해부터 향후 20년간 공급한데 이어 추가로 F-18과 F-22 용 스위치를 향후 5년간 수출하는 계약(700만 달러)을 체결했고요. 여기에 더해 영국  Ultra Electronics(울트라일렉트로닉)과 4일 간의 마라톤 협상을 거쳐 트랜스듀서 샘플을 제공하고 성능 TEST를 실시해 계약 추진절차에 들어갔습니다.

F-35   
[F-35]


또 초정밀 레이더 운영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리얼타임테크은 영국 PCEKTEX BSS RADAR사가 운영 DB시스템에 투자 의사를 보임에 따라 한국형 레이더 개발과 관련해 세부협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무인기 선도기업인 ㈜네스앤텍은 프랑스와 영국의 보안기술 관련업체들이 무인기(ARIS-OCTO)와 컨트롤러에 대해 독점판매권을 요청해 협의를 갖고 납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3벤처국방마트'에서 군 관계자가 ㈜네스앤텍의 개발품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13벤처국방마트'에서 군 관계자가 ㈜네스앤텍의 개발품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판보로에어쇼가 세계 국방․항공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평가와 국방산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한계가 있는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로 시장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공누리 제4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최신 F-35 조종석에 대전 기업 부품 들어간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