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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

  • 제목 도시철도 빌런 멈춰! 모든 객차 CCTV 설치 완료
  •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 작성일 2023-03-08

1호선 빌런?


서울도시철도 빌런 모음(짐칸에 올라가서 잠을 청하거나 손잡이 봉부분에 다리를 이용해 매달려 있다. 또는 좌석에 신발을 벗고 다리를 올려 좌석을 전부 차지하고 있는 사람 도시락을 섭취하는 사람 등이의 사진)
[서울도시철도 빌런 모음]

서울도시철도 1호선에서 발견되는 특이한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1호선뿐 아니라 다른 노선에서도 종종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됩니다.


그런데 단순하게 특이한 행태나 옷차림을 넘어서 노상방뇨, 폭행 등 범죄행위도 발생해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거나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명 '1호선 소변남'으로 불리는 무단방뇨 승객이 지하철 좌석에 소변을 보고있는 사진
[일명 '1호선 소변남'으로 불리는 무단방뇨 승객]

지난해 3월에는 서울도시철도 1호선 객차에서 한 승객이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하려다 미수에 그친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3월 서울도시철도 1호선 객차에서 옷가지에 불을 붙이려는 모습
[지난해 3월 서울도시철도 1호선 객차에서 옷가지에 불을 붙이려는 모습]

대전도시철도 모든 객실 CCTV 설치

대전시는 최근 도시철도 1호선 모든 객실에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영상기록장치(CCTV)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객차 내부(좌)와 외부 앞뒤(우)에 설치한 CCTV의 모습
[객차 내부(좌)와 외부 앞뒤(우)에 설치한 CCTV] 

그동안 대전의 도시철도 객차은 도시철도법 개정 이전에 도입돼 CCTV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됐는데요.

하지만 최근 각종 범죄,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CCTV를 설치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 도시철도 객차 내부는 사각지대 없이 객실 내부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객차 1량당 4개씩 설치한 CCTV의 모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객차 1량당 4개씩 설치한 CCTV]

특히 화재, 전도 등 객실 내 특이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공지능 안전시스템 성능 향상

대전도시철도 시청역과 대전역에는 위기상황을 자동 구분하고 알려주는 인공지능(AI) CCTV 영상 안전시스템을 지난해 설치했는데요.

이를 통해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구분, 신속한 대처로 이용객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상행동 13종 총500시간 이상 1에스켈레이터 전도(55h) 2계단 전도(35h) 3환경 전도(35h) 4몰래카메라촬영(60h) 5주취행동(40h) 6배회(40h) 7실신(55h) 8기물파손(30h) 9유기(30h) 10폭행(30h) 11절도(30h) 12게이트출입방향오인(30h) 13게이트무단진입(30h)
[대전도시철도 역사에 설치된 인공지능 CCTV 영상 안전시스템 인식 예시]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하이패스형 개찰구, 임산부 배려석을 개선한 위드베이비(아기랑) 등을 설치,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전시는 노후 전력시스템 교체, 역내 이산화탄소 화재진압설비 개량, 궤도시설 정밀진단 등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철도광역교통과042-270-6051)로 문의하세요.


2006년 개통 이래 시민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의 사진
[2006년 개통 이래 시민의 든든한 발이 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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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