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신토불이 한마당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시는 14일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2015년 농축산물 화요장터’ 개장식을 개최합니다.

화요장터는 대전시가 지역농가와 도시민을 연결시켜 농가 소득증대를 돕고,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개최하고 있는데요.

특히,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서 주변 상권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화요장터는 ‘정과 사람이 모이는 장터’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충남에서 엄선된 23농가가 채소, 과일, 축산물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대전시는 올해 화요장터가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선 농축산물과 아울러 지역 특산품 및 마을기업 생산품 등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요.

또 원산지 표시 철저 점검과 불만족 상품에 대한 결함보상제 등을 통해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2015년 농축산물 화요장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