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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옛 충남도청 시민활용 민관합동위원회 발족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실
  • 작성일 2019-04-15

원도심 활성화의 키포인트!
대전 근현대사의 정점!

옛 충남도청사를 어떻게 활용하면 최선일까요?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부지]


그 해답을 시민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찾는 민관합동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시작합니다.

위원회는 대전 근현대사가 담긴 옛 충남도청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활동을 하는데요.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옛 충남도청 활용 민간합동위원회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옛 충남도청 활용 민간합동위원회]


옛 충남도청사는 1932년 충남 공주에서 중구 선화동으로 이전한 대전의 행정·지리·문화·경제적 중심이 됐다가 2012년 충남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공간 활용이 이슈가 됐습니다.

옛 충남도청사 및 그 부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유로 있다가 지난해 이전부지 매입비 820억 원이 국비로 반영되면서 개발이 본격 논의되고 있는데요.

옛 충남도청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옛 충남도청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


이에 따라 위원회 옛 충남도청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 도시재생,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대전시, 중구,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참여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도출할 방침이고요.

특히 과거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용역이나 공모사업을 재정리하고, 역사성과 상징성이 담긴 종합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위원회는 오는 6월 최종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고, 연말까지 활용주체와 운영구성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옛 충남도청 활용을 위한 민관합동위원회가 방향성을 정립하고 문체부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원도심 회복과 도시 균형발전에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042-270-3013)으로 문의하세요.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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