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 코로나19 방역대응, 잘했다 → 74%

# 도시철도 2호선 대전역 경유 노선변경, 잘했다 →  80%

시민이 바라보는 대전시정, 2021년 1차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

코로나19 방역대응 높은 평가

이번 여론조사는 민선7기 대전시정 3년에 대한 시민평가로 실시한 것인데요.

우선 시정운영 지지도와 관련해서는 57.9%가 긍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도시철도 2호선 진행, 온통대전 발행, 코로나19 방역대응이 순위에 올랐고요. 특히 코로나19 방역대응에 대해 74.5%가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시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33%에 머물렀습니다. 

지역화폐 온통대전, 가장 만족스런 정책

세부정책에 대한 질문은 ‘경제 및 원도심활성화’ 관련 내용과 ‘미래도시 비전’ 관련 내용으로 구분돼 진행됐는데요.

경제 및 원도심활성화 관련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온통대전 발행과 지역경제 활성화과 34.3%로 1위에 올랐고요.

이어 도시철도 2호선 본격 추진(16.6%),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13.4%), 대전의료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추진(12.2%)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미래도시 비전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대전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과 충청권 메가시티 선도 정책이 25.1%로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고요.

이어 사이언스콤플렉스 건설(20.2%), 대전형행복주택 건설(15.1%), 스타트업파크·팁스타운 조성(11.3%), UCLG 총회 유치와 세계도시화 진전(7.9%)로 조사됐습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장영업자 소상공인 긴급자금 지원(30.6%)을 가장 많이 꼽았고요.

지역 건설경기활성화,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15일 실시됐고, 대전시민 1,003명이 참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홍보담당관(042-270-0211)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