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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드는 대화의 시간
  • 담당부서 기업창업지원과
  • 작성일 2019-07-24

대전경제의 미래를 얘기하는 자리!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정책을 속 시원히 밝혔습니다.

23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를 들어보세요.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에서 발언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산업단지 발전 방안

이날 대화의 시간에서 기업인들의 큰 관심사는 역시 기업할 수 있는 공간, 산업단지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전체 면적 중 그린벨트가 56%나 차지해 토지활용이 어렵지만 산업단지 확충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안산산단, 평촌산단 등 2025년까지 880만 ㎡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고요.

이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민동-관평동 일원 산업단지를 설계 중이며, 또 소규모 벤처기업 클러스터도 기획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창업과 기업

또 참가자들은 창업 지원뿐 아니라 기존 활동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KAIST-충남대 스타트업 파크 조성, 원도심 소셜벤처 창업공간 조성 등 스타트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창업 후속조치를 위해 “창업 후 데스밸리에 진입한 기업을 위한 공간 확보 등 안착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며 “전민동 KT연구소 인근 등 대덕특구 2~3곳에 R&D혁신센터 기능을 할 지원공간을 물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존 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지역경제 내실화와 일자리 확장에 큰 효과를 가져온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인재육성과 자본

기업활동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인력과 자본의 공급인데요. 이날 참석자들은 운수인력 확보 방안과 펀딩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국서 대전만큼 우수한 인재가 많은 도시가 없을 만큼 조건이 좋다”며 “문제는 얼마나 유기적으로 인재를 연결해주는 지원체계를 갖췄는가며, 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밝혔고요.

또 자금지원에 대해서는 “현재 지역 펀드에 대한 방안을 정부에 제안한 상태인데, 궁극적으로 자금문제는 국가 지원에서 벗어나자는게 우리시 입장”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대화에서는 바이오산업 강화, 기업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기반 마련, 산업단지 연계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23일 DCC에서 열린 ‘기업인과 대전시장의 대화’]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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