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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방사능안전 감시하는 눈! 원자력 안전성 시민검증단 활동 중간보고회
  • 담당부서 안전정책과
  • 작성일 2017-07-20

도시 방사능안전을 감시하는 시민의 눈이 있습니다.

대전시는 1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시설안전성 시민검증단’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안전성 시민검증단’ 중간보고회
[1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안전성 시민검증단’ 중간보고회]


시민검증단은 지난 3월 출범한 이래 그동안 19차례의 검증회의와 개별 검증활동을 진행해왔는데요.

특히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가동 중인 연구용원자로 하나로의 내진보강 공사, 원자력연 보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연구용 사용후핵연료 등 3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날 시민검증단이 발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로원자로 내진보강공사 내진보강공사 설계방식과 내진보강 구조물의 성능검증실험 적절성 문제

△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무단 폐기에 대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재발방지대책, 방사성폐기물저장고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중·단기 관리·이송대책 필요

△ 사용후핵연료 운송안전성 분석과 구체적 안전대책, 수송하중 초과 운송에 대한 원인규명 필요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검증단의 활동으로 우리시 방사능안전상태가 검증되고 시민불안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검증단 건의사항은 향후 원자력안전 민관정협의회에서 다뤄 제도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안전성 시민검증단’ 중간보고회
[19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안전성 시민검증단’ 중간보고회]


원자력안전 공익제보창구 개설

대전시는 관내 원자력시설에 대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사이버 원자력안전 공익제보창구’를 시 홈페이지(아래 링크)에 개설했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창구는 원자력시설 관련 비리 및 불합리한 업무관행, 원자력안전법령 위반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는데요.

제보자의 신변은 철저하게 보호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안전정책과(042-270-4930)으로 문의하세요.


[원자력안전 공익제보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방사능안전 감시하는 눈! 원자력 안전성 시민검증단 활동 중간보고회"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대변인 (2024-04-26)
  • 문의전화 : 042-27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