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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

  • 제목 세계 최고 혁신창업 생태계와 교류하다
  • 담당부서 기업창업지원과
  • 작성일 2019-04-17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국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우리시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상 중입니다.

미국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간) 뉴욕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센터(ERA, 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방문은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창업하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한 창업생태계 보완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센터(ERA) 현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16일(현지시간) 뉴욕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센터(ERA) 현황을 살펴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뉴욕 액셀러레이터 창업지원센터

2011년 설립된 ERA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뽑은 15대 액셀러레이터 중 하나로, 매년 2,000여 건에 달하는 창업기업 신청을 받아 이 중 12개 내외 기업을 선정, 초기 투자비용으로 10만 달러와 멘토십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지금까지 180여 스타트업을 배출했습니다.

ERA는 발굴 기업 초기자금지원을 비롯해 공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요. 더불어 매년 뉴욕 소재 700개 이상 기업을 초청, 아이디어, 서비스, 제품을 공개하고 평가받는 데모데이 행사를 열어 투자자를 연결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무라트 악티한노그루 ERA대표와 스타트업 활성화 아이디어를 교환했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은 “ERA처럼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는 맞춤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왼쪽부터 이냐 할릴루 ERA 글로벌프로그램 매니저, 허태정 대전시장, 무라트 악티한노그루 ERA 대표
[왼쪽부터 이냐 할릴루 ERA 글로벌프로그램 매니저, 허태정 대전시장, 무라트 악티한노그루 ERA 대표]


뉴저지주지사와 환담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를 만나 대화시간을 가졌는데요.

뉴저지에는 세계 20대 제약기업 중 존슨앤존스, 노바티스 등 14개 기업과 13개 대학부속병원, 4개 의과대학이 집적, 바이오분야 창업으로 유명하고요.

또 프린스턴 등 유명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관련 졸업생이 매년 7,000여 명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국가연구기관 밀집 대덕특구와 KAIST 등을 활용해 기술융복합 혁신이 일어나는 새로운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뉴저지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넓히겠다”고 밝혔고요.

이에 필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는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한인사회가 큰 역할을 하는 주로, 한국과의 발전적 관계를 희망한다”며 “하이테크 이노베이션 중심지 뉴저지가 대덕특구 잠재력을 가진 대전과 협력하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를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
[16일(현지시간)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를 만난 허태정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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