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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수평적 소통 조율하는 행정 중요! 4월 확대간부회의
  • 담당부서 대변인실
  • 작성일 2019-04-04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양·다변화 시대를 맞아 행정의 중재 및 조율 역할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거 상하관계, 종적관계가 익숙한 사회에서 현재는 횡적관계가 굉장히 중요해졌다”며 “우리가 앞으로만 가는 것에는 익숙하고 옆으로 걷는 것은 어색할 수 있는데, 이 때 서로 손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면 쉬워진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우리사회가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 여러 갈등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과 소통하고 중재하는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며 “더 열린 자세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시정을 만들자”고 당부했고요.

특히 “사회의 표면화된 갈등을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쏟아야 하고, 이는 결과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내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허태정 대전시장]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시의회 및 자치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시의회와의 관계에 대해 “시의회는 감시·견제기관을 넘어 시정 파트너로서 협의 대상”이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존중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고요.

자치구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정책 실효성을 높이려면 시 주도보단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갖춰야 한다”며 “정책의 주요 주체가 서로 협력해 시정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행정부시장이 행정적 관리감독을, 정무부시장이 시의회 및 언론과의 소통을 보다 긴밀하게 갖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본격적인 정부 예산편성 시기를 맞아 내년도 국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는데요. 

이에 대해 “연초부터 준비 중인 내년 국비확보 계획이 이제 발로 뛰는 시기가 왔다”며 “이달 말까지 사안별 전략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나서자”고 독려했습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방문의해 사업 연계 확대, 장기 미해결과제 발굴,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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