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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원자력안전 시민검증단 본격 가동!
  • 담당부서 안전정책과
  • 작성일 2017-03-28

최근 유성구 소재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에서 촉발된 방사능안전문제로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졌는데요. 대전시가 관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시민검증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전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위촉식을 개최했는데요.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위촉식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위촉식]


총 27명으로 구성된 검증단은 원자력연 등 관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첨병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우선 지금까지 많은 문제와 의혹을 낳은 원자력연 내 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에 나설 계획인데요.

특히 연구용원자로 ‘하나로’의 내진보강공사 부실 의혹, 사용후핵연료 관리상태, 방사성폐기물 무단폐기 등에 대한 확인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날 위촉식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원자력안전 관련 문제는 특수한 분야인데다 자치단체장의 권한이 없어서 접근 자체가 어려웠다”며 “이번 검증단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위촉식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자력시설 안전성 시민검증단’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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