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던 남선공원네거리가 용문교 언더패스도로 완공으로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남선공원네거리]

[남선공원네거리 용문교 언더패스 설치 전(위)와 설치 후(아래)]

과거 이곳은 유등천 좌안도로 중 대표 교통혼잡구간으로, 출퇴근 시 400m에 달하는 교통정체가 상습 발생돼 개선 필요성이 절실했던 곳입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5억 7,000만 원을 들여 용문교 아래로 길이 384m, 폭 5.5m 규모 도로를 신설했고요.

아울러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길이 50m, 폭 3m 규모 보도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 하상도로 : L=384m, B=5.5m, ‣보도설치 : L= 50m, B=3.0m
‣ 4연 암거(BOX : 3.8m×2.3m) 설치 L=25m

[남선공원네거리 용문교 언더패스 설치도]

이번 개통에 따라 통행속도 6.5km/h 증가, 교차로 통행시간 99초 단축, 차량정체 길이 300m 감소 등으로 연간 약 36억 원의 교통혼잡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교통정책과(042-270-5722)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