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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풍류일가(風流一家)
- 작성자 시립연정국악원
- 작성일 2024-04-25
- 조회수 40
- 담당부서 시립연정국악원
- 문의처 042-270-8541
- 첨부파일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풍류일가風流一家.hwp(261KB)
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풍류일가(風流一家)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젊은 소리꾼과 퓨전밴드가 펼치는 갈라콘서트 <풍류일가(風流一家)> 를 4월 27일(토) 17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ㅇ 공연은 우리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정가, 판소리, 서도소리의 대표적인 젊은 소리꾼 하윤주(정가), 김준수(판소리), 김무빈(서도소리)이 퓨전밴드‘두 번째달’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ㅇ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은 엠비씨(MBC) 드라마 <아일랜드>, <궁>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다. 정기적으로 국악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ㅇ 이번 공연에서도 독특한 악기 구성인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시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로 한국 전통 음악인 정가, 판소리, 민요를 연주한다.
ㅇ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는 고전적인 목소리로 현대적인 감성을 아우르는 소리꾼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전통소리 정가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장본인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정악단 준단원으로 활동했다. KBS국악대상 가악부문 수상, 음악극<적로>, <이생규장전> 뿐만 아니라 라디오 DJ, 예능, 드라마, 리포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ㅇ 두 번째 무대는 애절한 음색의 국악 아이돌 소리꾼 김준수가 함께 한다. 국립창극단 최연소 입단, 현재는 부수석으로 JTBC풍류대장(2021)에 출연해 준우승, KBS국악대상(2022) 대상 등을 수상하면서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소리꾼이다.
ㅇ 세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 김무빈이 몽환적인 영혼의 세계가 느껴지는 서도소리를 들려준다. KBS국악대상 민요상, 온나라국악경영대회 민요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투박한 어투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음색을 보유한 소리꾼이다.
ㅇ 공연은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의 대표곡 <서쪽하늘에>, <궁 메들리>를 시작으로 정가 하윤주의 <월정명>, 판소리 김준수의 <어사출두>, 서도소리 김무빈의 <태평가> 등 소리꾼들의 대표곡이 갈라콘서트로 선보이며 우리 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ㅇ 끝으로 월드뮤직밴드‘두 번째 달’의 탱고, 왈츠, 라틴, 재즈 그리고 국악이 함께 공존하는 동화같은 음악을 선보이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우리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표 소리꾼과 퓨전밴드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 새로운 국악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042-270-8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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