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가 2014년 7월 6일이면 민간관리기간이 만료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소유권과 사용권이 모두 대전시로 귀속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처럼 현체제대로 유지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 현체제대로 유지된다면 기존에 소유권을 가지고 있던 상가주들만 좋은일 아닙니까? 기간이 만료되면 시에서 관리운영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지하상가에서 장사를 하고 싶어도 기존 상가주들의 권리금과 임대료가 너무 터무니없어 장사를 할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기존 상자주들은 적은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면서 새입자에게 그렇게 많이 받아도 되는겁니까? 만약 현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다시 재 임대를 해서 다른시민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소유주들은 그동안의 권리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에서는 더 많은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체제를 운영되는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분양을 하던지 아님 시에서 관리를 하던지 해야 합니다.

대전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진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라면 모든 대전시민에게 동등하게 다시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