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이 논란된 이후로 배달을 시켜먹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플이용하면 수수료 때문에 단골집 사장님이 손해를 보시진 않을까?' 하는 고민이요. 그렇다고 직접 검색해서 전화로 주문하기는 조금 번거롭기도 하고, 리뷰를 쓸 수 없는 주문이라 대충한 음식을 받게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 이런저런걸 보던 차에 경기도에서 배달의 명수라는 지역배달앱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요즘같은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들끼리 접촉도 피해야 하는 시기에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는 자연스레 늘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업의 수수료 인상이라는 정책 변경으로 인해 저희 지역의 음식점주분들이 피해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대전광역시에서 자체 지역 배달앱을 개발함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