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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미래 고부가가치 유전자의약산업 허브도시 만든다
  • 담당부서 산업정책과
  • 작성일 2017-04-18

의료와 생명공학의 융복합, 메디-바이오시대를 맞아 대전시가 유전자의약산업 중심도시가 되기 위한 계획을 실행합니다.

대전시는 2021년까지 총 158억 원을 들여 ‘스마트 유전자의약 기반기술플랫폼’ 구축에 나서는데요.

이에 대한 첫 걸음으로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에 ‘유전자의약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설치하고 유전자의약치료제 및 공정기술 개발, 비임상실험 진행 등 유전자치료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에 유전자의약임상연구  시료 생산을 위한 ‘GMP장비 및 기업지원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이 실현되면 대전은 우리나라 유전자의약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현재 미국 등 일부 선진국에는 유전자치료 바이러스벡터를 생산하는  비영리기관 GMP(의약품제조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임상실험 진입장벽이 높아 관련 기반시설이 없었습니다.


치매 등 노인성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세포 연구
[치매 등 노인성질환 치료를 위한 신경세포 연구]


이에 따라 대전시는 바이러스벡터 개발 등 국내 유전자의약산업을 성장 시킬 역량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인데요.

유전자의약기반기술 플랫폼이 구축되면 대전에 관련 기업이 집중돼  연구개발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은 물론 창업 유발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 공모 지역거점사업으로 ‘스마트 헬스케어’를 추진하는 등 유전자의약산업 특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메디바이오 산업단지(가칭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과학벨트 둔곡지구에 들어설 메디바이오 산업단지(가칭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미래 고부가가치 유전자의약산업 허브도시 만든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