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류 과학

  • 제목 대전의 미래 먹거리, 대덕특구에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 담당부서 기업투자유치과
  • 작성일 2015-12-30

날로 발전하는 과학기술 분야 중 만인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명공학, 바로 ‘메디바이오-바이오헬스케어’분야인데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건강과 생명연장을 원하는 만큼 앞으로 메디바이오산업의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에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를 조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바이오산업 전용단지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협약

대전시는 29일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서  LH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및 5개 상장기업(㈜바이오니아, ㈜레고켐바이오, ㈜알테오젠, ㈜제노포커스, ㈜펩트론) 등과 과학벨트 내 바이오산업 전용단지‘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9일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업무협약, 왼쪽부터 펩트론 권형배 이사,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 알테오젠 김진환 연구소장,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회장, LH대전충남지역본부 이일상 본부장,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29일 대전바이오벤처타운에서 개최된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업무협약, 왼쪽부터 펩트론 권형배 이사,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 알테오젠 김진환 연구소장,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전광역시 권선택 시장, 바이오헬스케어협회 맹필재 회장, LH대전충남지역본부 이일상 본부장,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


이에 따라 대전시와 이들 기관은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에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가 16만 5,000㎡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데요.

내년 상반기 중 과학벨트 개발계획 변경 및 사업대상지 필지분할 등을 거쳐 2018년 말부터 관련 기업 입주를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대전시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규제자유구역 정책을 활용, 과학벨트 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핵심규제를 철폐하고 재정적 지원을 집중해 바이오 클러스터 발전을 촉진할 방침입니다.

메디바이오 산업단지(가칭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예정지 
[메디바이오 산업단지(가칭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예정지]


대전의 미래 100년 성장 이끌 바이오헬스케어

‘메디바이오-바이오헬스케어’는 의료시장의 블루오션인 줄기세포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의료생명공학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사업인데요. 시장발전의 경로로 볼 때 기술기반의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관내 관련 기업이 분명한 경쟁우위를 점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요.

이런 점에서 우리시가 이번에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은 관내 바이오 관련 기업의 성장에 분명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현재 대전에서만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28개 기업이 이곳으로의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3,438억 원의 신규투자와 405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바이오 개념도 생소했던 20여년 전 산학연관 협력 속에 앞을 내다본 선도적 투자를 통해 바이오벤처타운을 조성한 대전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모태가 됐던 것처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전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또 다른 100년을 만들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대전의 미래 먹거리, 대덕특구에 ‘바이오헬스케어 콤플렉스’ 조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