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들이 펼치는 음악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기획연주시리즈 ‘네 개의 이야기들’이 오는 9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는 차세대 여성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는 장윤정 지휘자와 젊은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사랑, 위로, 기쁨, 행복 등 4가지 감정을 주제로 아름다운 합창곡을 선보입니다.

이날 무대에는 한국 고유음계와 전통 노래기법이 어우러진 ‘옛날이야기’, 인간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한 ‘Four colors’, 유명 클래식음악을 유쾌한 합창으로 편곡한 ’Go Classics‘ 등 다양한 하모니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 김소월의 시를 노래로 재탄생시킨 ‘못잊어’와 재미있는 가사가 특징인 ‘Happy song we sing’,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내 영혼 바람 되어’ 등의 합창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042-270-8373)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