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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과학

  • 제목 2015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확인한 과학도시 대전의 진면목
  • 담당부서 과학특구과
  • 작성일 2015-10-22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

지난 17일 개막한 ‘2015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9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0여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광장, 원도심 차 없는 거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는데요. 행사기간 동안 총 16만 7,000여 명이 찾아와 과학도시 대전의 진면목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과학문화의 장 펼쳐져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그동안 엑스포과학공원에 한정됐던 행사에서 원도심 차 없는 거리, 대전시립미술관 등으로 범위를 넓히며 과학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행사로 거듭났습니다.

17일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세계적 과학석학 초청강연, 대덕특구 탐방투어, 과학자 토크박스, 사이언스콘서트, 과학퀴즈대회, 대전영재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진행으로 시민에게 새로운 축제의 장을 선보였습니다.

2015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2015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체험 강화로 친근한 과학 만들어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 위주의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받았는데요.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에는 3D프린팅으로 나만의 호루라기 만들기,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한 ICT 체험존, 드론 날리기, LED 만들기, 스포츠과학체험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5사이언스페스티벌 주제전시관에서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어린이 
[2015사이언스페스티벌 주제전시관에서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어린이]

또 대덕특구 연구기관 성과 전시, 유네스코 10대 IT 혁신기술전, 키네틱 아트 등 최신 과학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5사이언스페스티벌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 주제전시관에 마련된  유네스코 10대 IT 혁신기술전 
[2015사이언스페스티벌 주제전시관에 마련된  유네스코 10대 IT 혁신기술전]


아울러 연계행사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데이’, 대전시민천문대‘별 축제’, 대전시교육청‘대전영재페스티벌’, 대전테크노파크의 ‘발명경진대회 전시회’등이 동시에 열려 다양한 과학의 세계를 선보였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특강, 세계과학정상회의

이번 사이언스페스티벌을 맞아 19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세계과학정상회의와 노벨상 수상자 특강 등이 열려 깊이 있는 과학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는데요.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아론 시카노바 교수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과학기술과 미래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치는 등 행사기간 중 세계적 석학과 함께 하는 자리가 풍성하게 마련됐습니다.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특강하는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아론 시카노바 교수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특강하는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아론 시카노바 교수]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번 축제는 대전이 품고 있는 과학도시의 요람 대덕특구는 물론 원도심과 함께 하는 축제로 거듭나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며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 나아가 세계 최고의 과학문화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술포럼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과학기술포럼에서 환영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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