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민을 위한 시민의 홍보! 대전시가 도와드립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시가 보유한 도시철도역사 광고판과 거리 홍보판 및 전광판을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등에 개방, 최근 16개 법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홍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대전시 공익 홍보지원에 따라 대전도시철도 용문역 승강장에 설치된 유천시장 청춘삼거리 광고]

이번에 선정된 법인 및 단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디자인 전문가, 경제·복지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고 사회적약자 배려와  서민경제 활성화 등 공익홍보 필요성을 고려한 평가를 진행했고요.

아울러 홍보물 제작은 관내 대학 디자인학과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공익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대전시 공익 홍보지원에 따라 대전도시철도 용문역 계단에 설치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고]

디자인을 담당한 학생들이 사전 방문조사와 면담을 가지며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의 현황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또 다른 보람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디자인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좋은 디자인 기획에 참여하면서 공익을 위해 작품을 만드는 기쁨과 시정에 참여하는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전시 공익홍보 디자인 재능기부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전 회의를 하는 모습]

대전시는 이번 도시철도 역사 광고판을 시작으로 향후 거리 홍보판, LED전광판 등 홍보수단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내년 공익 홍보매체 이용 신청은 내달부터 접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