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우리 여기 살리라~ 우리 여기 살리라~ 사랑의 대전!”

대전시민의 노래 ‘대전의 찬가’를 아시나요?

‘대전의 찬가’는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각종 행사에서 시민 누구나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입니다.

보문산 바라보는 희망의 얼굴
백목련 새하얀 꽃 정다운 사람
오늘도 한마음의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내 고장 해 뜨는 거리
우리 여기 살리라
우리 여기 살리라
오 대전
오 대전
사랑의 대전

봄여름 가을 겨울 세월이 가도
언제나 한결같은 우리의 마음
흐르는 금강 물에 내일을 싣고
오늘도 걸어가는 전원의 거리
우리 여기 살리라
우리 여기 살리라
오 대전
오 대전
사랑의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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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찬가’는 1982년 길옥윤 씨가 작사작곡했는데요. 그동안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음악적 트랜드가 변하고 부르기가 다소 어렵다는 음악전문가와 시민들의 지적에 따라 지난해 변정민 중부대 실용음악과 교수에게 편곡을 의뢰,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 대중가요 풍의 경쾌하고 역동적인 곡으로 재탄생한 ‘대전의 찬가’는 이후 각종 행사와 축제, 운동경기 등에서 활용되며 시민의 노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전의 찬가’를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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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대전의 찬가’ 악보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