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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문화

  • 제목 전국 최초 깃대종 보호 조례에 담다!
  • 담당부서 환경정책과
  • 작성일 2017-08-22

하늘다람쥐! 이끼도롱뇽! 감돌고기!

대전의 깃대종을 아시나요?

대전의 깃대종, 왼쪽부터 하늘다람쥐, 이끼도롱뇽, 감돌고기
[대전의 깃대종, 왼쪽부터 하늘다람쥐, 이끼도롱뇽, 감돌고기]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상징 생물인데요. 깃대종은 그 지역의 자연환경이 바람직하게 보존되고 있음을 판단할 수 있는 대표 야생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깃대종 선정과정


전국 최초 깃대종 보호 조례 마련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깃대종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조례’를 개정했습니다.

대전의 깃대종은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14년 선정됐는데요.


이후 전문 연구기관을 통한 보존대책을 수립하고 서식현황 조사, 서식지 보전 및 복원 강구 등의 내용을 담는 등 보호규정을 구체적으로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깃대종 보존방안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보존규정을 담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깃대종 보존 종합대책 추진이 가능해졌는데요.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자연 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 종별 보전 계획 수립 등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깃대종


한편, 대전에는 법적보호종 24종을 비롯해 3,028종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이는 10여 년 전보다 390종이나 증가한 것으로, 대전의 자연환경이 보다 좋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환경정책과(042-270-5440)로 문의하세요.


깃대종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전국 최초 깃대종 보호 조례에 담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