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문화
- 제목 시민 숙원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그린벨트 해제 연말까지 완성
- 담당부서 운송주차과
- 작성일 2014-11-21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상당한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일 유성구 구암동 인근에 들어설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 신청과 관련해 대전시에 공간재배치 등 일부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이날 위원회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다만 위원회는 이번에 대전시가 그린벨트 해제를 신청한 지역이 유성복합터미널, 행복주택, 유성보건소 등이 도시개발처럼 다각도로 건축되는 만큼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토지이용계획의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구체적인 보완책으로 건물의 집적화와 조화로운 공간 재배치, 잔여부지는 공원화 등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대전시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한 뒤 내달 초 2차 심의를 요청해 연말까지 해당지역의 그린벨트가 해제되도록 준비 중인데요. 특히 당초 계획한 상업용지에 대한 공공성 확보방안 추가와 미관 및 시민편리성 등을 감안한 공간재배치 계획안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일반적으로 2~3차례의 보완을 통해 최종 결과가 확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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